오상욱 선수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과 단체전에 출전하며 2회 연속 2관왕에 도전합니다. 특히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모두 석권하며 아시아 선수 최초로 펜싱 개인전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바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개인전 2연패와 단체전 3연패를 목표로 하고 있어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상욱 선수는 2025년 11월부터 시작된 허리 통증으로 인해 충분한 훈련을 소화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수술 대신 치료와 휴식을 병행하며 대회를 준비해왔으며, 7월과 8월에는 훈련량을 조절하며 회복에 집중했습니다. 이러한 부상에도 불구하고 올해 1월과 5월 월드컵 개인전 우승, 6월 아시아선수권 정상 등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상욱 선수의 개인전은 9월 23일, 단체전은 9월 26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세부 경기 시간은 대회 운영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개인전은 예선부터 결승까지 하루에 진행될 가능성이 커 허리 상태와 체력 관리가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대회에서 오상욱 선수가 부상을 딛고 다시 한번 금메달을 지켜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