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부터 한국거래소가 KRX 애프터마켓을 운영하며 국내 주식시장에 새로운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실시간 거래가 가능해졌으나, 이로 인해 정규장 종가와 애프터마켓 최종 체결가 간의 혼선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일부 증권사 HTS/MTS 차트에서 두 가격을 명확히 구분하지 않아 투자자들의 혼란이 가중되는 상황입니다.
애프터마켓 종가는 정규장 종료 후 형성되는 최신 시장 가격이지만, 공시, 상장, 계약 및 다음 거래일 기준가격 산정에는 오후 3시 30분 정규장 마감 가격이 공식 종가로 적용됩니다. 따라서 투자자는 차트의 종가 표기 방식과 다음 날 등락률 기준가격을 정확히 이해하고, 애프터마켓의 낮은 거래량으로 인한 가격 왜곡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과거 블로그 후기들에 남겨진 기록에 따르면, 2026년 9월 30일 기준 시가총액 상위 80종목 중 73개에서 애프터마켓 종가와 다음 날 기준가가 달랐던 사례가 확인된 바 있어, 이번 이슈와 맞물려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특히 현대모비스의 경우 4.77%의 큰 차이를 보였으며, 이는 투자자들이 단순히 차트상의 종가만으로 판단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이유를 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