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경색은 심장 근육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히면서 심장 근육이 손상되는 응급 질환입니다. 많은 사람이 심근경색을 가슴 통증으로만 인식하지만, 실제로는 가슴 외 다른 부위로 통증이 퍼지는 방사통이 흔하게 나타납니다. 특히 턱, 목, 팔, 등, 윗배 등으로 통증이 번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며, 이러한 비정형적인 증상 때문에 다른 질환으로 오인하여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심근경색의 방사통을 단순 근육통이나 소화불량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왼쪽 어깨나 팔 안쪽 통증을 오십견으로, 턱과 목 주변의 압박감을 치통이나 단순 근육통으로 여기기도 합니다. 또한 명치와 상복부의 타는 듯한 통증을 위장 질환으로 오인하여 소화제를 복용하며 시간을 지체하는 사례도 있어, 가슴 통증이 없더라도 이러한 방사통이 동반될 경우 심근경색을 의심해야 한다는 공통된 의견을 제시합니다.
심근경색 방사통은 가슴 통증과 함께 나타나거나 가슴 통증 없이 단독으로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안정 시에도 통증이 지속되거나 식은땀, 호흡곤란, 메스꺼움, 어지럼증 등이 동반된다면 즉시 119에 신고하거나 응급실을 방문해야 합니다. 통증의 강도만으로 심근경색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고, 증상이 잠시 완화되더라도 혈관 문제가 해결된 것이 아니므로,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면 지체 없이 전문 의료기관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