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대표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10주년 특집으로 신동엽과 이수근의 당구 대결이 펼쳐져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연예계 당구 고수로 알려진 두 사람의 맞대결은 단순한 예능을 넘어선 긴장감과 몰입감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특히 이수근의 개인 당구장과 800만 원 상당의 고가 큐대 등 전문적인 장비들이 공개되어 대결의 진정성을 더했습니다.
이번 대결은 4구가 아닌 3쿠션 20점 내기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실력 차이를 고려해 신동엽이 3점의 핸디캡을 받고 시작했습니다. 초반에는 신동엽이 7대1로 크게 앞서나가며 승기를 잡는 듯했으나, 이수근이 특유의 감각으로 맹렬히 추격하며 점수 차이를 좁혔습니다. 블로거들은 이수근이 연예계의 손흥민이라는 별명답게 정교한 샷을 선보이며 역전승을 거둔 점에 주목했습니다.
결국 20대14로 이수근이 최종 승리하며, 패자는 승자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기로 한 내기 조건에 따라 신동엽은 이수근의 채널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이수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스포츠 콘텐츠를 좋아하는 시청자가 많다고 언급하며, 두 사람의 오랜 인연과 재치 있는 입담이 어우러진 명승부였다는 평가가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