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혈압은 건강 상태를 파악하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로, 최근 많은 보호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나이가 들거나 특정 질환을 앓는 강아지의 경우 혈압 관리가 더욱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습니다. 동물병원에서는 주로 간접 측정법을 사용하며, 도플러 혈압계나 오실로메트릭 혈압계를 이용해 앞다리, 뒷다리, 꼬리 등에 커프를 감아 측정합니다. 강아지가 낯선 환경에서 긴장하면 혈압이 일시적으로 높게 나올 수 있어 여러 번 측정하여 평균값을 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보면 강아지 혈압 정상수치는 수축기 혈압 기준으로 110~160mmHg 사이로 보며, 160mmHg 이상이면 고혈압 가능성을 의심합니다. 특히 180mmHg 이상 지속되면 망막, 신장, 심장 등 주요 장기 손상 위험이 커지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병원 환경에 대한 스트레스나 긴장으로 인해 실제보다 혈압이 높게 측정되는 경우가 많아, 보호자들은 집에서 안정적인 상태에서 혈압을 재는 방법을 모색하기도 합니다. 가정용 혈압계를 사용할 경우에도 안정적인 환경에서 5~7번 연속으로 재서 평균값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됩니다.
강아지 고혈압은 대부분 신장 질환, 내분비 질환, 심장 질환, 비만 등 다른 질환 때문에 발생하는 2차성 고혈압인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혈압을 낮추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근본 원인이 되는 질환을 찾아 치료하는 것입니다. 집에서 혈압을 잴 때는 산책 직후나 흥분한 상태, 밥 먹고 바로 재는 것을 피하고, 조용한 시간과 장소에서 보호자가 옆에서 안정감을 주며 측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용 혈압계에 동물용 커프를 사용하여 측정할 수 있으며, 커프의 크기가 강아지의 다리나 꼬리 둘레에 맞아야 정확한 수치를 얻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