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방영된 tvN 드라마 '남자친구'가 송혜교와 박보검이라는 두 톱스타의 만남과 함께 이국적인 쿠바의 풍경을 배경으로 한 로맨스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한 번도 자신의 삶을 선택해 본 적 없는 호텔 대표 차수현과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평범한 청년 김진혁의 사랑 이야기를 다루며, 신분과 인생관의 차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그립니다.
드라마는 정치인의 딸이자 재벌가 전 며느리였던 동화호텔 대표 차수현(송혜교)과 평범한 취업 준비생 김진혁(박보검)이 쿠바에서 우연히 만나면서 시작됩니다. 한국에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두 사람의 만남이 낯선 쿠바에서는 가능했으며, 이곳에서 서로의 배경 없이 순수한 감정을 교류합니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호텔 대표와 신입사원으로 재회하며 현실적인 장벽에 부딪히지만, 서로의 삶에 깊이 스며들며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찾아갑니다.
블로거들은 '남자친구'가 단순한 연상연하 로맨스를 넘어, '내 인생은 누구의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고 평가합니다. 돈과 지위는 있지만 자유가 없는 차수현과 가진 것은 없지만 자유로운 김진혁의 대비를 통해, 타인의 시선과 사회적 기준에 얽매이지 않고 진정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것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