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이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서울시 자영업자 안심통장 4호’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 상품은 기존 1,000만 원이던 대출 한도를 최대 2,000만 원까지 두 배로 확대하여 자영업자의 긴급 자금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필요한 만큼만 꺼내 쓰고 갚아 이자 부담을 덜 수 있는 마이너스통장 방식으로 운영되며, 총 3,000억 원 규모로 지원됩니다.
블로거들은 안심통장 4호가 기존 대출과 달리 부여된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돈을 빼 쓰고 다시 채워 넣는 마이너스통장 방식이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실제로 꺼내 쓴 금액과 일수에 대해서만 이자가 계산되므로 불필요한 이자 지출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평가입니다. 또한, 제도권 금융 문턱이 높았던 중·저신용 자영업자를 위해 신용 기준을 NICE 개인신용평점 600점 이상으로 낮춰 지원 문턱을 대폭 완화한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
안심통장 4호는 모든 신청자에게 일괄적으로 2,000만 원이 지급되는 것이 아니라, 업력과 신용점수, 신고매출액 규모에 따라 1,000만 원, 1,500만 원, 2,000만 원으로 한도가 차등 적용됩니다. 대출 금리는 CD금리(91일물)에 약정 가산금리(연 2.0% 안팎)가 더해지는 변동금리 구조이며, 출시 시점 기준 실질 적용 금리는 연 5%대 초반 수준입니다. 여기에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서 발급에 따른 연 1.0%의 보증료가 별도로 부과되므로 신청 전 이 점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