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설운도의 아들 이승현은 최근 아이돌 활동을 마무리하고 트로트 가수로 전향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과거 아이돌 그룹 포커즈의 메인보컬 이유(LEE-U)로 활동했던 그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트로트 장르에 도전하며 새로운 음악적 행보를 걷고 있습니다. 특히 설운도가 직접 작곡한 신곡 ‘오피스텔’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트로트 가수로서의 2막을 열었습니다.
이승현의 트로트 전향은 단순한 장르 변화를 넘어, 연예인 2세로서 겪는 부담감과 편견에 대한 솔직한 고백으로도 이어졌습니다. 일부에서는 그를 둘러싼 ‘낙하산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이승현은 방송을 통해 하루하루 불안감을 느끼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실제 설운도는 아들에게 오히려 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왔으며, 이승현 또한 아버지의 후광이 아닌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습니다.
이승현은 중학교 시절 체중 증가와 내성적인 성격으로 따돌림을 겪었으며, 당시에는 트로트 가수인 아버지를 원망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무대 위 아버지의 모습을 보며 가수의 꿈을 키웠고, 다이어트와 음악적 노력을 통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그의 이러한 성장 과정과 진솔한 이야기는 대중에게 깊은 공감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 그가 트로트 가수로서 어떤 음악적 행보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