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 초음파 검사는 생리 기간에 진행해도 무방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많은 여성이 생리 중 유방 검사의 정확도 저하나 통증 증가를 우려하여 검사 일정을 미루는 경향이 있지만, 의료 전문가들은 유방 초음파의 경우 생리 주기에 따른 유방 조직의 변화가 검사 결과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설명합니다. 특히 멍울이 만져지는 등 이상 증상이 있을 때는 지체 없이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됩니다.
일부에서는 생리 기간 중 호르몬 변화로 유방 조직이 부어 오르거나 압통이 심해질 수 있어 검사 시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고 언급합니다. 이로 인해 영상에서 병변의 경계가 다소 흐릿하게 관찰될 가능성도 제기되지만, 이는 판독 시 의료진이 충분히 고려하는 부분입니다. 반면, 유방 촬영술(맘모그래피)은 유방을 압박하는 과정이 있어 생리 중에는 통증이 더욱 심하게 느껴질 수 있으므로, 통증에 민감한 경우 생리가 끝난 후 1~2주 사이에 검사받는 것을 권장하기도 합니다.
만약 생리 중 유방 초음파 검사를 진행하게 된다면, 검사 전 의료진에게 현재 생리 중임을 알리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의료진이 유방 조직의 일시적인 변화를 감안하여 보다 정확한 판독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멍울이 만져지는 등 특정 증상으로 인해 검사를 받는 경우라면, 생리 주기에 따른 변화 양상 자체가 중요한 진단 정보가 될 수 있으므로 검사를 미루지 않는 것이 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