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 티눈은 특정 부위에 반복적인 압력과 마찰이 가해져 피부 각질이 두꺼워지면서 발생합니다. 이는 주로 발에 맞지 않는 신발 착용이나 오래 걷고 서 있는 생활 습관, 보행 습관, 발의 구조적 변형 등이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티눈은 중심부에 원뿔 모양의 단단한 핵을 형성하여 걸을 때마다 신경을 자극, 날카로운 통증을 유발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일부 블로거들은 티눈과 사마귀를 혼동하여 잘못된 자가 치료를 시도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합니다. 특히 발바닥 병변에 미세한 검은 점이 관찰된다면 이는 티눈이 아닌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의한 사마귀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티눈은 수직으로 누를 때 통증이 심하지만, 사마귀는 양옆에서 쥐어짜듯 잡을 때 통증이 더 두드러지는 등 통증 반응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티눈은 크기가 작고 염증이 없다면 살리실산 성분의 티눈 밴드 등으로 자가 치료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당뇨병 환자나 혈액순환 장애가 있는 경우 자가 치료는 피해야 하며, 통증이 심하거나 자가 치료로 호전되지 않을 때는 냉동치료 등 전문적인 병원 치료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티눈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원인이 되는 압력과 마찰을 줄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