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인천시장 후보인 박찬대 후보와 유정복 후보는 치열한 경쟁을 펼쳤습니다. 두 후보는 TV 토론회에서 인천의 주요 현안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며 서로의 강점을 인정하는 칭찬 릴레이를 펼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토론회 이후에는 유정복 후보의 가상자산 관련 행적과 박찬대 후보의 독립유공자 후손 자처 논란을 두고 고소·고발을 예고하는 등 치열한 도덕성 공방으로 전환되었습니다.
박찬대 후보는 3선 의원 및 원내대표 출신의 정치력을 바탕으로 원도심과 신도시 균형 발전을 강조하며, 철도 교통망 신속 추진, 대기업 유치, 공공의료 및 문화 인프라 확충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반면 유정복 후보는 현직 시장으로서의 시정 연속성과 안정감을 강조하며, 추진해 온 사업의 연속성 확보, 소상공인 금융 지원, 모든 연령층을 아우르는 밀착형 복지 제도를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두 후보는 AI·산업, 교통, 주거·복지, 원도심 개발, 환경 등 5개 분야에서 각기 다른 비전과 전략을 선보였습니다.
실제 선거 과정에서는 박찬대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우위를 보였으며, 특히 가상 대결 구도에서 압도적인 지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박찬대 후보의 강력한 추진력과 중앙 정치 무대에서의 협상력이 유권자들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유권자들은 두 후보의 공약을 면밀히 비교하며 인천의 미래를 위한 최적의 선택을 고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