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패스 모두의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금액의 일부를 돌려주는 K패스 사업 내에 도입된 정액형 환급 체계입니다. 기존 K패스 시스템의 틀 안에서 환급액을 산정하는 또 다른 기준 방식에 가깝습니다. 이미 K패스를 사용하고 있다면 카드를 교체할 필요 없이 기존 카드를 그대로 등록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새로 혜택을 받으려는 분들은 제휴 카드를 발급받은 뒤 회원가입과 카드 등록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모두의카드는 일반형과 플러스형을 직접 선택하여 가입하는 방식이 아닙니다. 월별 대중교통 이용내역을 기준으로 기본형(정률제), 일반형(정액제), 플러스형(정액제)을 각각 계산한 뒤 환급액이 가장 큰 방식을 시스템이 자동으로 적용합니다. 일반형은 주로 1회 총 이용금액 3,000원 미만의 시내버스나 일반 전철 이용에 유리하며, 플러스형은 광역버스나 GTX 등 고비용 수단까지 적용되어 1회 총 이용금액 3,000원 이상인 이용에 적합합니다.
2026년 4월부터 9월 이용분까지는 고유가 대응을 위한 한시 지원으로 정액제 기준금액이 기존보다 낮아졌습니다. 수도권 일반 국민의 경우 일반형은 3만 원, 플러스형은 5만 원을 초과한 금액부터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카드를 등록하지 않은 교통 이용 내역은 환급 실적으로 인정되지 않으므로, 카드 발급 후 반드시 공식 홈페이지나 앱에 등록해야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