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의 중형 상용 밴 르노 트래픽이 차세대 전기 상용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E-Tech Electric 모델로 새롭게 공개되었습니다. 81kWh 배터리 모델은 WLTP 기준 최대 470km 주행을 목표로 하며, 800V 시스템과 190kW DC 급속 충전을 통해 15%에서 80%까지 약 22분 만에 충전이 가능합니다. 150kW 전기모터와 최대 1.3톤 적재, 2톤 견인 능력을 갖춰 도심 배송 및 다양한 상업적 활용에 최적화된 성능을 선보입니다.
블로거들은 르노 트래픽 E-Tech Electric의 핵심 강점으로 긴 주행거리와 빠른 충전, 넓은 적재공간을 꼽으며 상용 전기차의 약점을 보완했다고 평가합니다. 특히 800V 시스템은 충전 효율을 극대화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며, 1.9m 미만의 차체 높이와 10.3m의 회전 반경은 좁은 도심 환경과 지하 주차장 진입에 유리하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SDV(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기술과 V2L 기능은 차량의 활용도를 더욱 확장시켜 이동 정비차나 특장차로의 가능성까지 제시합니다.
과거 르노 트래픽은 디젤 모델로 유럽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었으며, 캠핑카 베이스 차량으로도 활용도가 높았습니다. 이번 E-Tech Electric 모델은 800V 초급속 충전과 470km 주행거리 등 혁신적인 전기차 기술을 통해 현대 스타리아, 기아 PV5 등 국내 경쟁 모델과 비교되며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2026년 말 유럽 공급을 시작으로, 국내 출시 여부와 최종 가격은 추후 확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