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 심한 구토와 물설사를 유발하는 급성 위장관염의 주요 원인입니다. 특히 생후 3개월에서 24개월 사이의 아기들에게 흔하게 발생하며, 겨울부터 봄철에 유행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감염된 아기의 분변을 통해 손이나 장난감에 묻어 입으로 들어가는 분변-경구 경로로 전염되어 산후조리원이나 어린이집 등 집단생활 시설에서 빠르게 확산될 수 있습니다. 로타바이러스는 노로바이러스와 증상이 유사하지만, 예방접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중요한 차이를 보입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로타바이러스 감염 시 초기에는 감기 증상과 유사하게 시작되다가 물만 먹어도 토하는 심한 구토와 물설사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설사와 구토가 하루 20회 이상 발생할 수 있어 탈수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39도 이상의 고열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노로바이러스에 비해 증상 지속 기간이 4~6일로 더 길며, 심하면 9일까지 이어질 수 있어 영유아의 경우 더욱 세심한 관찰이 요구됩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는 탈수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블로거들은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이 2023년부터 국가예방접종에 포함되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다만, 접종은 생후 8개월 이전에 완료되어야 하므로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염 시에는 경구수액을 소량씩 자주 섭취하여 탈수를 예방하는 것이 핵심이며, 소변량 감소, 입마름, 무기력, 24시간 이상 지속되는 고열이나 구토, 혈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어린이집 등원 시에는 손 씻기 등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장난감 소독에 신경 쓰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