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혜 드 지방시는 프랑스 럭셔리 하우스 지방시 창립자 가문과 결혼하여 화제가 된 인물입니다. 그녀는 서울에서 태어나 미국과 캐나다에서 유학한 한국계로, 캐나다 맥길대학교 재학 중 남편 션 태핀 드 지방시를 만나 7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했습니다. 뉴욕 컬럼비아 비즈니스 스쿨 MBA를 마치고 남편 집안의 파인 주얼리 브랜드 타핀에서 일하며 글로벌 커리어 우먼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블로거들은 다혜 드 지방시의 결혼식이 뉴욕에서의 시빌 웨딩과 파리에서의 3일간 이어진 그랜드 웨딩으로 나뉘어 진행된 점에 주목합니다. 특히 본식 드레스가 지방시 브랜드가 아닌 한국 디자이너 앤드류 권의 커스텀 가운이었다는 점이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로 언급됩니다. 이는 지방시 브랜드가 LVMH에 인수된 후 창립자 가문이 직접 운영하는 브랜드는 '태핀'이라는 배경과 연결 지어 해석되기도 합니다.
다혜 드 지방시의 결혼반지와 주얼리는 모두 남편 집안의 브랜드인 태핀 제품이며, 리허설 디너에서는 한국 디자이너 김해김의 블레이저를 착용하는 등 한국적인 요소도 엿볼 수 있습니다. 그녀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되는 데일리 패션은 화려한 웨딩과는 또 다른 담백하고 현실적인 뉴욕 일상을 담고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