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은 최근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로부터 2050년 넷제로 과학기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검증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기존 2027년 목표를 조기 달성한 성과를 바탕으로 하며, 2050년까지 전체 가치사슬에서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또한, 2035년까지 스코프 1, 2 온실가스 절대 배출량을 65.0% 감축하고, 스코프 3 배출량도 부가가치 1유로당 66.33% 감축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에너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50001 인증 확보와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등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다쏘시스템은 CATIA, SolidWorks 등 자사 소프트웨어의 지적재산권 침해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가장 강경한 법적 대응을 하는 기업 중 하나입니다. 소프트웨어 불법 복제 단속과 경쟁사 대상 불공정 경쟁 소송을 두 축으로 진행하며, Phone-home 기술, 채용공고 모니터링, BSA 신고 및 내부 제보를 통해 불법 사용을 탐지합니다. 특히, 2024년 미국에서 CATIA V5 불법 설치로 인한 소송에서 승소하여 징벌적 손해배상 기준을 충족시키는 등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이 기업은 1981년 프랑스 항공기 제조사 다쏘 항공의 소프트웨어 부서에서 스핀오프하여 탄생했으며, 현재는 전 세계 제조업, 생명과학, 건축, 에너지를 아우르는 글로벌 1위 3D 설계·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2024년 기준 연간 매출 약 10조 1,000억 원, 영업이익률 31.9%를 기록하며 견고한 재무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구독(SaaS) 모델 전환을 통해 매출의 반복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있으며, 지속가능성과 혁신을 동시에 추구하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