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욱 울산시장의 재산이 2026년 7~8월 기준 50억2459만원으로 신고되어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해 말 국회의원 신분으로 신고했던 19억4541만원과 비교하여 불과 반년 만에 약 31억 원이 증가한 수치입니다. 특히 전체 재산의 90% 이상이 예금과 펀드 등 금융자산으로 구성되어 있어 일반적인 부동산 중심의 자산가와는 다른 특징을 보였습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김 시장의 재산 증가가 급여 저축, 펀드 수익, 법무법인 배당금, 그리고 펀드 평가액 변동 등에서 비롯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블로그 분석에 따르면, 김상욱 시장의 재산 증가는 크게 두 차례에 걸쳐 이루어졌습니다. 2025년 말 19억4541만원에서 2026년 4월 말 37억5850만원으로 약 18억 원이 증가했으며, 이후 2026년 7~8월에는 50억2459만원으로 다시 약 12억 원이 추가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증가는 주로 예금과 펀드 평가액 변동에 따른 것으로, 특히 우리은행 예금 잔액이 1년이 채 안 되는 기간에 약 29억 원 이상 늘어난 점이 눈에 띕니다. 주택은 보유하지 않고 경북 영덕군에 토지 1필지만 소유하고 있습니다.
김상욱 시장의 재산 증가는 공직자 재산등록 시 단순 급여 수입뿐만 아니라 보유한 펀드나 유가증권의 시장 평가액 변동이 그대로 반영된 결과입니다. 2026년 상반기 국내외 주식 시장의 기록적인 상승세가 펀드 평가액 급증과 배당 수익으로 이어져 자산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러한 자산 포트폴리오의 특징은 신규 광역단체장 중 압도적인 재산 규모를 기록한 배경으로 작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