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전 국무총리의 전 부인인 김자영 아나운서는 1964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엘리트 방송인입니다. 1987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하여 '가족오락관', '생방송 전국은 지금' 등 다수의 인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습니다. 1997년 프리랜서로 전향한 뒤에는 숙명여자대학교 겸임교수를 거쳐 커뮤니케이션 및 스피치 전문 강사로 활동 영역을 넓혔습니다.
김민석 전 총리와 김자영 아나운서는 1993년 결혼하여 1남 1녀를 두었으며, 당시 '운동권과 제도권의 결합', '한국의 케네디-재클린 커플'로 불리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그러나 20년이 넘는 결혼 생활 끝에 2014년 10월 김자영 아나운서가 제기한 이혼 소송에 김민석 전 총리가 합의하면서 그해 12월 법원 조정을 통해 이혼이 성립되었습니다. 이혼 사유는 양측 모두 공개하지 않아 현재까지도 알려진 바 없습니다.
김민석 전 총리는 2019년 12월 이태린 씨와 재혼 소식을 전하며 전 배우자와는 좋은 친구로 남았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김민석 전 총리가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되면서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그의 가정사가 다시 조명되었고, 이에 따라 김자영 아나운서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 높아졌습니다. 현재 김자영 아나운서는 전 남편의 정치 활동이나 청문회와 관련하여 별다른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으며, 조용히 본인의 삶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