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는 텃밭에서 비교적 키우기 쉬우면서도 수확의 재미가 큰 작물로 많은 블로거들에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고구마 모종 심는 시기와 수확 시기를 정확히 맞추는 것이 중요하며, 너무 일찍 심으면 냉해를 입을 수 있고 너무 늦게 캐면 추위로 고구마가 상할 수 있습니다. 고구마는 씨앗 대신 모종을 심는 것이 일반적이며, 중부지방은 5월 초에서 6월 초, 남부지방은 4월 하순에서 5월 중하순이 적절한 심는 시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블로거들은 고구마 모종을 심을 때 20~30cm 간격으로 심고, 줄기의 여러 마디가 흙에 닿도록 비스듬히 또는 눕혀서 심는 방법을 강조합니다. 이는 뿌리가 마디마다 내려 알이 많이 맺히게 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심은 직후에는 흙이 마르지 않도록 충분히 물을 주어야 하며, 뿌리가 자리 잡은 후에는 지나친 물 주기보다는 배수 관리가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또한, 흙이 너무 비옥하거나 질소가 많으면 잎과 줄기만 무성해지고 알이 차지 않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고구마는 모종을 심은 지 약 110~150일 후에 수확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9월 중순부터 10월 중하순 사이가 적기입니다. 수확 시기가 애매할 때는 한두 포기를 먼저 캐서 크기와 상태를 확인한 후 전체 수확 날짜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확한 고구마는 바로 먹기보다 통풍이 잘 되는 상온에서 1~2주간 숙성시키면 당도가 훨씬 높아지며, 비가 오지 않는 맑은 날 수확하여 부패를 막고 조심스럽게 흙을 파내 상처를 방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