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은 일상 식단에서 중요한 단백질 공급원이지만, 유통기한과 보관 방법에 대한 혼동으로 버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포장지에 표기된 날짜가 유통기한인지 산란일자인지 헷갈려 하는 소비자들이 많으며, 이는 실제 섭취 가능한 소비기한과 차이가 있어 정확한 정보가 필요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세척란을 기준으로 10도 이하 냉장 상태에서 산란일로부터 45일까지를 권장 유통기한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블로거들의 분석에 따르면, 냉장 보관된 계란은 유통기한이 지난 후에도 약 25일 정도까지는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계란 관련 단체의 실험에서도 74일간 냉장 보관 후에도 품질 변화가 크지 않았다는 결과로 뒷받침됩니다. 그러나 이는 껍데기가 깨지지 않고 꾸준히 냉장 보관되었을 때의 이야기이며, 구운 계란이나 삶은 계란은 보관 방식과 기간에 차이가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계란의 신선도를 오래 유지하려면 뾰족한 부분이 아래로 향하게 보관하고, 냉장고 문 쪽보다는 안쪽 선반에 두어 온도 변화를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껍데기의 보호막 유지를 위해 씻지 않고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며, 삶은 계란은 완숙 후 냉장 보관 시 약 1주일 이내에 섭취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섭취 전에는 반드시 냄새나 외관을 확인하여 이상 여부를 점검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