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추석 연휴 기간에 운영되었던 KTX 역귀성 할인은 명절 이동 수요가 특정 방향으로 집중되는 것을 분산하고, 잔여 좌석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도입된 특별 상품입니다. 한국철도공사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운행하는 열차 중 좌석 여유가 있는 일부 노선에 대해 30%에서 최대 50%까지 운임을 할인했습니다. 특히 추석 당일인 9월 25일은 할인 대상에서 제외되었으며, KTX 외에도 ITX-새마을, ITX-마음, 무궁화호 등 일반열차의 잔여석도 포함되었습니다.
블로거들은 KTX 역귀성 할인이 모든 열차에 일괄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할인율 30~50%는 좌석 예매율에 따라 달라지며, 특정 열차의 잔여석에만 적용되었기 때문에, 같은 노선이라도 출발 시각에 따라 할인 여부가 달랐습니다. 또한, 4인 동반 시 KTX는 9만 9천 원, KTX-이음은 4만 9천 원에 이용할 수 있는 정액 상품도 함께 제공되어,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는 더욱 유리한 선택지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역귀성 할인은 명절 기간 교통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평소 승객이 적은 방향의 열차 좌석 활용도를 높이는 효과를 가져왔습니다. 할인을 적용받기 위해서는 코레일+ 앱을 통해 직접 열차별 할인 여부와 최종 운임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다음 명절에도 유사한 할인이 예상되므로, 미리 예매 시점과 할인 대상 열차 조건을 파악해두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기차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