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 일본 시모노세키를 잇는 부관훼리는 야간 운항을 통해 이동과 숙박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국제 카페리 서비스입니다. 성희호와 하마유호 두 선박이 운항하며, 부산항에서 오후 9시에 출발하여 다음 날 오전 8시경 시모노세키에 도착하고, 시모노세키에서는 오후 7시 45분에 출발하여 다음 날 오전 7시 45분경 부산에 도착합니다. 총 소요 시간은 약 11~12시간으로, 선내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이동하는 방식이 특징입니다.
부관훼리 이용 시 출항 시간은 오후 9시지만, 발권 및 출국 수속을 위해 마감 시간 이전에 터미널에 도착해야 합니다. 객실 등급에 따라 요금이 달라지며, 2등실은 약 12만 원, 스위트룸은 약 34만 원 선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항공편과 비교했을 때 시모노세키 직항이 없어 환승이 필요한 비행기보다 배편이 이동 편의성 면에서 유리하며, 이동 시간을 숙박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힙니다.
예약 시에는 여행 날짜와 객실 등급에 따라 실제 결제 금액이 변동될 수 있으므로, 여러 예약처를 비교하여 현재 남은 객실과 가격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모노세키에 도착하면 신선한 해산물과 복어요리를 맛볼 수 있는 가라토시장, 붉은 건축물이 인상적인 아카마신궁 등 다양한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운항일과 시간은 선박 사정 및 기상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예약 전 반드시 최신 정보를 확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