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이유식은 생후 7개월부터 시작하며, 초기 이유식과 달리 섭식 발달학적으로 큰 전환점을 맞이합니다. 이 시기에는 쌀알을 1/3~1/2 크기로 으깬 5~7배죽 형태의 입자감 있는 식재료를 제공하여 아기의 저작 운동 발달을 돕습니다. 또한, 하루 2회 식사로 횟수가 늘어나며, 한 끼 80~130g 수준으로 섭취량을 점진적으로 늘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제 사용자들은 중기 이유식 시기에 다양한 식재료를 시도하는 것에 대한 고민이 많습니다. 특히 생후 6개월 이후에는 엄마로부터 물려받은 저장철이 소진되므로, 매일 소고기 15~20g을 필수로 섭취시켜 철분 보충에 신경 써야 합니다. 아기가 소화하기 편하도록 충분히 익혀 부드럽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며, 새로운 재료는 2~3일 간격을 두고 첨가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중기 이유식 채소는 감자, 고구마, 단호박, 애호박, 당근, 양파, 양배추, 콜리플라워 등 부드럽게 익히기 좋은 것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브로콜리, 시금치, 청경채, 케일, 완두콩 등 영양을 더해주는 초록 채소도 다양하게 경험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의 발달 상태에 맞춰 다양한 채소와 식품을 조금씩 경험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며, 핑거푸드를 제공하여 숟가락 연습 및 손가락 소근육 발달을 유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