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교체 시 휠얼라이먼트 작업은 모든 경우에 필수적인 것은 아니며, 기존 타이어의 편마모나 주행 중 쏠림 현상이 없을 때는 생략해도 무방합니다. 휠밸런스는 타이어 교체 시 무조건 필수 작업이지만, 휠얼라이먼트는 차체에 바퀴가 정렬된 각도를 교정하는 정밀 작업으로 조건부 선택 사항입니다. 특히 차선 유지 보조나 최신 ADAS 기능이 정상 작동하려면 바퀴의 물리적 정렬이 정확해야 합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기존 타이어의 마모 상태가 균일하다면 얼라이먼트를 생략하여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그러나 기존 타이어에 편마모가 심하거나 평지 직진 주행 중 핸들이 한쪽으로 쏠리는 현상이 있다면 반드시 점검해야 합니다. 포트홀이나 높은 방지턱에 강한 충격을 받은 경우, 하체 서스펜션 부품을 교체한 직후에도 얼라이먼트 교정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2만km 주행마다 또는 1년~1년 반 주기로 정기 점검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국산 중형 세단 기준 4만 원~6만 원, 수입차나 대형 SUV는 7만 원~10만 원 선의 비용이 발생하며, 3D 정밀 센서를 갖춘 전문 매장을 이용하는 것이 정확한 세팅에 도움이 됩니다. 얼라이먼트를 소홀히 하면 타이어 편마모가 심해져 새 타이어를 조기에 교체해야 하는 더 큰 비용 손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