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 차기 회장 선임 절차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양종희 현 회장, 이재근 KB금융 부문장과 함께 권광석 전 우리은행장이 최종 후보 3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9월 11일 2차 심층 인터뷰를 통해 최종 후보 1인이 결정될 예정이며, 금융권에서는 양종희 현 회장의 연임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습니다. 권광석 전 우리은행장은 외부 출신 후보로서 KB금융의 조직 안정과 변화 관리 능력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번 KB금융 차기 회장 인선은 내부 연임과 외부 영입의 성격이 복합적으로 읽히는 구도입니다. 각 후보의 출신 배경과 경력 축이 뚜렷하게 달라, 누가 최종 낙점될지에 따라 KB금융의 향후 경영 전략과 방향성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금융당국의 지배구조 개선 논의와 현직 회장의 연임 심사에 대한 독립성 문제가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블로그 리뷰에서는 권광석 전 우리은행장이 1988년 상업은행에 입행하여 우리은행 IB그룹장, 우리은행장 등을 역임하며 시중은행 운영 경험과 디지털 전환 추진 경험을 쌓았다는 점을 강점으로 꼽고 있습니다. 또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우리은행을 이끌었던 경력이 이번 KB금융 차기 회장 후보 선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