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두암은 성대에 발생하는 암으로, 발견 시기가 치료 예후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성문 부위에 발생한 초기 암은 목소리 변화가 비교적 일찍 나타나며, 암이 후두를 벗어나지 않은 국한 단계에서는 5년 상대생존율이 92.8%에 달합니다. 하지만 주변 조직이나 림프절로 전이된 경우 생존율이 낮아지므로,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합니다.
후두암 수술 후에는 목 주변 통증과 부종, 목소리 변화, 삼킴 곤란, 기관공 가래 및 딱지, 목과 어깨 움직임 제한 등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후두전절제술을 받은 경우 기존 방식의 발성이 어려워 식도발성이나 인공후두 등을 익혀야 하며, 기관공은 평생 청결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삼킴 훈련은 수술 후 1~2주부터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모든 후두암 수술 환자가 목에 구멍을 내는 것은 아니며, 후두 전체를 제거하는 전후두절제술 시에만 기관공이 생깁니다. 초기 후두암은 후두를 보존하는 부분 후두절제술이나 레이저 수술 등을 시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후두절제술 후에는 숨길과 음식 길이 완전히 분리되어 오히려 흡인 위험이 줄어들 수 있으나, 삼킴 재활과 후각 기능 저하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