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강검진이나 다이어트 중 소변검사에서 케톤체가 양성으로 나와 놀라는 분들이 많습니다. 케톤체는 탄수화물 대신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때 생기는 물질로, 저탄고지 식단이나 단식 시 자연스럽게 검출될 수 있습니다. 이는 몸이 지방을 태워 에너지를 생산하는 '케토시스' 상태를 의미합니다.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케톤체 양성이 지방 연소가 활발한 상태를 나타내기도 하지만, 무조건 긍정적인 신호만은 아닙니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 인슐린 부족으로 인한 당뇨성 케톤산증과 같은 위험한 상태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소변검사 결과가 +++ 이상으로 높고 갈증, 피로, 구토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즉시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케톤체 수치는 소변검사 외에 혈액검사나 호기 측정기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케톤체 농도가 3.0 mmol/L 이상으로 높게 검출되거나 아세톤 냄새가 강하게 나는 경우 정밀 검사를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뇌전증 치료에 키토제닉 식단이 활용된 사례도 있으나,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전문가와 상담 후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