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노들섬에서 개최되는 한강 빛섬축제 2026은 서울의 대표적인 가을 야간 축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 축제는 '빛의 서사시(Rhapsody of Light)'를 주제로, 한강과 노들섬을 배경으로 대형 레이저아트와 미디어아트가 펼쳐지는 것이 핵심 특징입니다. 특히 새롭게 조성 중인 노들 글로벌 예술섬과 연계하여 진행되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블로거들은 축제를 제대로 즐기기 위한 '빛섬 3L(Laser Art, Light of Companionship, Lecture)'을 핵심 볼거리로 꼽았습니다. 특히 대만 작가 아카 창의 '겹쳐진 몰입'은 한강 수면에 레이저를 투사하여 물결과 바람에 따라 빛이 변하는 모습이 현장에서 더욱 감동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축제 관람은 대부분 무료로 진행되지만,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의 오디오비주얼 공연 등 일부 연계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이 필요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축제 방문 시에는 해가 지기 전인 18시 전후에 노들섬에 도착하여 수변 레이저아트, 실내 작품, 라이브하우스 공연 순으로 2~3시간 정도 여유롭게 관람하는 동선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한강대교에서 노들섬으로 이어지는 빛섬 산책로와 찬란히 빛나는 노들버들도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로 언급되었으며, 주차 공간이 협소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