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버스는 우등버스보다 좌석 수를 줄여 20~21석으로 운영되며, 최대 165도까지 눕혀지는 전동 리클라이닝 시트와 개별 모니터, 칸막이 및 커튼으로 높은 수준의 프라이버시를 제공합니다. 각 좌석에는 무선 충전 패드와 USB 단자가 마련되어 있어 장거리 이동 중에도 전자기기 사용에 불편함이 없습니다. 특히 모니터의 '요청하기' 기능을 통해 화장실이나 응급상황 발생 시 기사에게 편리하게 알릴 수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프리미엄버스 좌석 중 18번 자리는 비상문 옆에 위치하여 옆 공간이 비어있는 20석 구조의 차량에서 발견될 수 있습니다. 이는 강화된 대형버스 안전기준에 따라 16인승 이상 승합차량에 비상문 확보가 의무화되면서 일부 신형 차량에 적용된 구조입니다. 이로 인해 18번 좌석은 옆자리가 없어 더욱 넓고 프라이빗한 공간감을 제공하지만, 비상문 옆이라는 특성상 차량 연식이나 운수회사에 따라 편의시설 유무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프리미엄버스에서는 1인석이 프라이빗하여 인기가 많으며, 특히 6, 9, 12번과 같은 좌석이 명당으로 꼽힙니다. 반면, 맨 앞이나 맨 뒤 좌석은 햇빛, 진동, 높이 차이로 인해 불편할 수 있으며, 바퀴 위 좌석(1~3번, 13~18번)은 진동이 심하고 엔진 구역(19~21번)은 소음이나 열기가 느껴질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멀미에 민감하다면 진동이 최소화되는 7~12번대 좌석을 고려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