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껍질에 진한 붉은빛이 잘 들어 수확 전 착색 관리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만생종 사과 '만홍'을 개발하여 묘목을 보급하고 있습니다. 만생종은 10월 이후 수확하는 품종으로, 현재 국내에서는 일본에서 도입된 '후지' 품종이 주로 재배되고 있습니다. '만홍'은 붉은색이 잘 드는 '홍소'와 맛이 우수한 '감홍'을 교배하여 개발된 품종입니다.
이번 '만홍' 개발은 국내 만생종 사과 시장이 '후지' 품종에 편중되어 있던 상황에서 농가에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특히 햇빛이 덜 닿는 면까지 붉은색이 고르게 착색되는 특성은 여름철 고온 현상으로 인한 착색 불량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품질 안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블로그에서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개발한 '만홍' 사과가 햇빛이 적어도 진한 붉은빛을 띠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는 기존 품종들이 겪었던 착색 관리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중요한 장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블로거들은 '만홍'이 국내 사과 시장에 가져올 변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며, 새로운 품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