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 산하 펜탁스가 2024년 새로운 필름 카메라 'PENTAX 17'을 선보이며 필름 사진 애호가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카메라는 하프 프레임 방식을 채택하여 36컷 필름 한 롤로 최대 72장까지 촬영할 수 있어 필름 및 현상 비용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합니다. 특히 2025년 7월 국내 정식 출시 이후 레트로 열풍과 맞물려 입문용 필름 카메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블로거들은 펜탁스 17의 하프 프레임 방식이 필름값 부담을 줄여준다는 점을 주요 장점으로 꼽으며, 스마트폰 세로 촬영에 익숙한 젊은 세대에게 세로 구도 사진이 편리하다고 평가합니다. 반면, 정밀한 풍경 사진이나 깊은 아웃포커싱 심도 표현을 선호하는 사용자에게는 풀프레임 중고 SLR 기종이 더 적합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목측식 초점 방식은 수동 조작의 재미를 주지만, 자동 초점에 익숙한 사용자에게는 적응이 필요하다고 언급됩니다.
펜탁스 17은 완전 자동 노출 모드를 지원하여 입문자도 쉽게 촬영할 수 있으며, 6단계 존 포커스를 통해 필름 카메라 특유의 손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35mm 환산 약 37mm 화각의 25mm F3.5 렌즈는 일상 스냅이나 여행 사진에 적합하며, 입문자가 구도를 익히기에도 무난한 구성입니다. 구매 전에는 자신의 촬영 주기와 필름 소모량을 신중하게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