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독도 관련 발언이 최근 온라인상에서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2012년 한 일본인 트위터 이용자의 질문에 추성훈은 "어려운 문제네요. 개인적으로 원래 누구의 것도 아니기 때문에 모두의 것이 아닐까요"라고 답했습니다. 이 발언은 당시 국내외에서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짧게 축약되어 오해를 낳기도 했습니다.
당시 국내에서는 독도를 한국의 땅이라고 명확히 밝히지 않은 점에 대해 실망감을 표하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특히 한국 유도 국가대표를 꿈꾸다 일본으로 귀화한 추성훈의 이력 때문에 기회주의적 태도라는 비판도 제기되었습니다. 반면, 일본 국적을 가진 재일동포 출신으로서 양국의 민감한 영토 분쟁에 대해 어느 한쪽을 선택하기 어려웠을 것이라는 옹호 의견도 공존했습니다.
이 발언은 공식 기자회견이 아닌 개인 SNS에서 즉흥적으로 이루어진 답변이었으며, 논란이 커지자 해당 트윗은 삭제되었습니다. 그러나 당시 화면 캡처와 언론 보도를 통해 기록이 남아 현재까지 회자되고 있습니다. 과거의 발언이 재조명될 때는 맥락이 왜곡되기 쉬우므로, 당시의 상황과 발언의 전문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