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모카드는 일본 수도권을 중심으로 사용되는 선불식 IC 교통카드로, 우리나라의 티머니와 유사하게 미리 금액을 충전하여 버스나 지하철 이용 시 사용합니다. 교통카드 기능 외에도 편의점, 자판기, 일부 매장 등에서 전자머니로 결제가 가능하여 일본 여행객들에게 필수적인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모바일 파스모는 애플페이 등록을 통해 실물 카드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많은 여행객이 선호하고 있습니다.
파스모카드 환불은 스이카와 마찬가지로 잔액에서 220엔의 환불 수수료를 차감하고, 카드 보증금 500엔을 돌려받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만약 잔액이 220엔 이하라면 남은 잔액이 수수료로 처리되고 보증금 500엔만 환불받게 됩니다. 환불은 파스모를 취급하는 철도역이나 버스 창구에서 가능하지만, 일부 창구에서는 처리가 불가능하므로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행 마지막 날 잔액이 소액 남았다면, 환불 절차를 거치기보다 편의점, 자판기, 음식점, 코인로커, 택시 등에서 전자머니로 잔액을 소진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특히 Welcome Suica나 TOURIST PASMO와 같은 관광객용 카드는 보증금이 없으며 잔액 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여행 중 잔액을 모두 사용하는 계획을 세우는 것이 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