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는 감염 여부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는 도구로, 검체 채취 방식에 따라 비강형과 타액형으로 구분됩니다. 비강형은 면봉을 콧속에 넣어 검체를 채취하며 국내에서 널리 사용되고, 타액형은 침을 용기에 모아 검사하는 방식으로 코에 면봉을 넣는 부담이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약국에서 판매되는 코로나19 단독 자가검사키트의 가격은 개당 3,000원에서 5,000원 선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최근에는 코로나19와 독감을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콤보 키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 제품들은 1회 검사분 기준 8,000원에서 15,000원대의 가격으로 약국에서 판매됩니다. 모든 약국이 콤보 키트를 상시 구비하고 있는 것은 아니므로, 방문 전 유선으로 재고와 가격을 확인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편의점에서는 주로 단독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만 판매하는 경우가 많으며, 콤보 키트는 의료기관용으로 관리되어 편의점 유통이 제한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자가검사키트는 신속한 결과 확인이 가능하지만, PCR 검사보다 검출 능력에 한계가 있어 감염 초기나 바이러스양이 적을 때는 음성이 나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있는데 음성 결과가 나왔다면 재검사를 하거나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또한, 제품 설명서에 명시된 판독 시간을 반드시 지켜야 하며, 정해진 시간을 벗어난 결과는 신뢰하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