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프로듀서가 선보인 신인 걸그룹 A2O LITE가 데뷔곡 ‘NEON(네온)’으로 멜론 TOP100 차트에서 29시간 만에 1위를 차지하며 K팝 시장에 새로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지난 10월 13일 오후 6시 공개된 데뷔곡은 14일 오후 11시 멜론 TOP100 차트 정상에 오르며, 2021년 8월 멜론 차트 개편 이후 신인 그룹 데뷔곡 중 가장 빠른 속도로 1위를 달성한 사례로 기록되었습니다. 이는 기존 올데이 프로젝트의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뉴진스나 아일릿 등 인기 걸그룹의 데뷔곡보다도 빠르게 차트 정상을 차지하여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블로그에서는 A2O LITE의 이번 성과가 이수만 프로듀서의 복귀작이라는 점과 함께, 최근 K팝 트렌드와는 다른 정통 K팝 스타일을 선보였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NEON’은 3분 28초 길이로, 짧고 중독성 있는 후렴구 위주의 요즘 아이돌 음악과는 달리 탄탄한 음악 구성과 퍼포먼스를 강조한 것이 특징입니다. 강렬한 베이스와 리듬, 다채로운 음악적 전개, 역동적인 댄스 브레이크와 섬세한 아카펠라 화음이 어우러져 과거 SM엔터테인먼트의 음악을 즐겨 들었던 팬들에게 익숙하면서도 반가운 스타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데뷔곡 ‘NEON’의 높은 완성도에는 프로듀서 유영진과 미국의 유명 프로듀서 뎀 조인츠(Dem Jointz)의 협업이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수만 프로듀서가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 후 국내 음반 제작 겸업 금지 약정이 올해 2월 종료되면서, A2O LITE와 15인조 보이그룹 A2O SOUL을 동시에 데뷔시킨 그의 행보가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블로거들은 A2O LITE의 성공이 이수만 프로듀서의 K팝 제작 방식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