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이 최근 페루 리마에서 월드투어 'ARIRANG'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현지를 뜨겁게 달구었습니다. 데뷔 이래 첫 페루 단독 콘서트인 이번 공연은 3일간 15만 1천여 명의 팬들을 운집시키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멤버들은 팬들의 열기에 감격을 표하며 무대를 압도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블로거들은 이번 페루 리마 콘서트가 단순한 공연을 넘어 도시 전체를 축제의 장으로 변화시켰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리마의 산티아고 데 수르코 구에서는 사크라멘토 거리를 일주일간 'BTS 대로'로 지정하고 도로 표지판까지 설치했으며, 수르코 우정공원의 대표 건축물인 '아르코 모리스코'는 BTS의 상징색인 보랏빛으로 점등되어 매일 밤 라이트쇼를 연출했습니다. 또한, 분수공원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음악과 워터스크린을 활용한 테마 행사가 열려 현지 팬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페루 통상관광부는 이번 콘서트가 5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약 251억 원에 달하는 경제 효과를 창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방탄소년단이 음악을 넘어 한 국가의 관광과 경제에까지 막대한 파급력을 미치는 글로벌 아티스트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블로그에서는 정국과 뷔 등 멤버들의 고화질 팬캠 사진과 영상이 공유되며 현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