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욱의 '탱크 발언'은 2026년 6월 유튜브 채널 '매불쇼'에서 온라인 극우 커뮤니티의 행태를 비판하며 "전두환식으로 탱크로 밀어버려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촉발되었습니다. 이 발언은 5.18 민주화운동 당시의 무력 진압을 연상시킨다는 점에서 큰 논란을 낳았습니다. 최욱은 온라인 범죄에 대한 강력한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맥락에서 해당 표현을 사용했으나, 역사적 아픔을 건드리는 부적절한 비유라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최욱의 발언에 대해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과거 스타벅스 관련 논란을 언급하며 여권의 이중잣대를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해당 발언 역시 여당 정치인들이 동일한 기준으로 엄격하게 대응해야 할 사안이라고 지적하며 정치권의 공방으로 이어졌습니다. 최욱은 이후 방송에서 불편함을 느낀 시청자들에게 사과했지만, 전두환을 찬양하는 세력에게 사과한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으며 자신의 입장을 명확히 했습니다.
해당 발언 이후 '매불쇼'는 약 2주간 휴방에 들어갔으며, 이 기간 동안 작가 불화설 등 다양한 루머가 확산되기도 했습니다. 최욱은 복귀 방송에서 루머를 일축하고 휴방 기간 동안 잘 쉬었다고 해명했습니다. 또한, 유시민 전 장관의 공개 비판에 대해서도 심적 고통을 토로하며, 외부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공정한 방송을 이어가겠다는 다짐을 전했습니다. 이 사건은 표현의 자유와 역사적 민감성 사이의 균형에 대한 중요한 논의를 불러일으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