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단발은 어깨에 닿아 뻗치거나 완전히 묶기 어려운 애매한 길이로 여겨지지만, 묶는 방법에 따라 깔끔하고 예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 최근 많은 블로거들이 다양한 팁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거지존이라 불리는 중단발 기장에서도 자연스러운 매력을 살릴 수 있는 여러 헤어스타일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기본 반묶음부터 낮은 포니테일, 로우번, 집게핀 활용법까지 중단발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극대화하는 연출법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블로거들은 중단발 머리 묶는 법에 있어 '깔끔함'보다는 '자연스러움'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특히 짧은 머리가 삐져나오는 것을 억지로 숨기기보다 자연스러운 잔머리로 연출하는 것이 요즘 스타일이라고 조언합니다. 낮은 포니테일이나 로우번을 만들 때 너무 꽉 묶지 않고 정수리나 옆머리에 볼륨을 살짝 주는 것이 핵심이며, 집게핀을 활용할 때는 끝부분 머리가 위로 삐죽 나오게 두는 것이 트렌디한 감성을 더한다고 설명합니다.
중단발 머리를 묶기 전 왁스나 에센스를 소량 발라주면 잔머리 정리가 한결 수월해집니다. 또한, 높은 포니테일은 짧은 머리가 많이 빠져 어색할 수 있으므로 목덜미 가까이 낮게 묶는 것이 좋습니다. 실핀을 사용할 때는 머리 안쪽으로 꽂아 보이지 않게 고정하고, 얼굴 옆 잔머리 몇 가닥을 빼서 컬을 살짝 넣어주면 얼굴형 커버와 함께 부드러운 인상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