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제주도지사 후보는 제주 정가에서 '선거의 신'이라 불릴 만큼 탄탄한 지역 기반을 자랑하며, 제8대부터 10대까지 제주도의원을 지내고 이후 20, 21, 22대 국회의원까지 내리 당선된 3선의 관록을 가진 인물입니다. 그는 전남 장흥에서 태어났지만 어린 시절 제주 서귀포로 건너와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장을 거치며 청년 시절부터 지역 사회와 호흡해 온 '찐 제주인'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하여 민생경제 회복, AI 육성, 청년 복지, 농어업 지원 등 다양한 공약을 제시하며 주목받았습니다.
위성곤 후보의 공약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제주형 기본사회' 모델입니다. 특히 '에너지 기본소득' 개념을 통해 제주의 자원인 해상풍력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도민들에게 배당하겠다는 계획은 '바람은 도민 모두의 것'이라는 철학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과거 사라졌던 기초자치단체를 도입하여 시장과 시의원을 도민들이 직접 뽑게 하겠다는 공약은 도민들이 내 고장의 문제를 직접 결정하는 '진정한 지방자치'로의 회귀를 의미하며, 디지털 주민투표 시스템 도입까지 예고하여 스마트한 민주주의 실현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는 제주국제과학기술원(JIST) 설립과 국가 AI 데이터센터 유치를 통해 제주의 산업구조를 관광과 농업 중심에서 첨단 산업으로 대전환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이는 제주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육지로 떠나지 않아도 되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위성곤 후보는 3000억 원 규모의 추경 추진,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강화,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활성화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도 함께 제시하여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