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박비료는 기름을 짜고 남은 식물성 찌꺼기로 만든 유기질 비료로, 토양을 비옥하게 하고 작물에 영양을 공급합니다. 화학비료와 달리 서서히 분해되며 효과가 오래 지속되어 밑거름으로 주로 사용됩니다. 특히 6월에는 고추, 토마토 등 열매 작물의 성장을 돕는 데 효과적입니다.
유박비료 사용법의 핵심은 작물 심기 2주 전쯤 미리 흙에 섞어 뿌리고 흙으로 덮는 것입니다. 분해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과 가스가 뿌리에 직접 닿으면 손상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자라는 식물에는 뿌리에서 15~20cm 떨어진 곳에 소량만 주고 반드시 흙으로 덮어야 합니다.
과거 블로그 후기들에 남겨진 기록에 따르면, 유박비료는 반려동물이 사료로 오인하여 섭취할 위험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된 바 있습니다. 특히 피마자박 성분은 독성이 강해 반려동물에게 치명적일 수 있으므로, 사용 후에는 반드시 흙으로 완전히 덮고 반려동물의 접근을 막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