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과 정소민 주연의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낸 소꿉친구가 다시 만나 사랑으로 발전하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이자 가족 드라마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외모와 능력, 성격까지 갖춘 완벽남 최승효(정해인)와 미국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뒤로하고 한국으로 돌아온 배석류(정소민)의 티격태격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하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총 16부작으로 제작된 이 드라마는 tvN에서 2024년 8월 17일부터 10월 6일까지 방영되었습니다.
블로거들은 '엄마친구아들'의 매력으로 억지스러운 악역 없이 캐릭터 하나하나가 살아 숨 쉬는 점을 꼽았습니다. 정해인 배우는 로맨스 장인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오랜 시간 한 여자만을 마음에 품고 기다려온 순애보적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흔들었으며, 정소민 배우는 인생의 쓴맛을 보고도 씩씩하게 일어서려는 배석류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 많은 공감을 얻었습니다. 메인 커플 외에도 정모음(김지은)과 강단호(윤지온) 서브 커플의 풋풋한 서사 또한 드라마의 또 다른 힐링 포인트로 작용했습니다.
드라마는 1회 시청률 4.9%로 시작하여 12회에서 최고 시청률 7.3%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주요 촬영지는 서울과 주변 지역으로, 특히 이화마을과 합정역 근처의 건축사 사무실 등이 배경으로 활용되었습니다. 블로거들은 정해인과 정소민의 찰진 소꿉친구 케미와 더불어 부모님 세대 배우들의 묵직한 연기가 어우러져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평가하며,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작품으로 추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