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롯데백화점의 잠실 크리스마스 마켓이 11월 20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46일간 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광장에서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됩니다. 지난해 40만 명을 동원하며 수도권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이 행사는 올해 타운형 축제로 규모를 확장하여 몰입형 조명 연출, 테마존 구성, 라이브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특히 유럽 정통 크리스마스 마켓의 감성을 재현하여 도심 속 이국적인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번 마켓은 입장 편의를 위해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한 사전 입장권 판매를 도입했습니다. 1차 예약은 11월 10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었으며, 패스트 패스 입장권(1만 원) 구매 시 대기 없이 즉시 입장과 함께 5천 원 할인 쿠폰 및 뱅쇼 한 잔이 제공됩니다. 오후 4시 이후 입장 가능한 일반 유료 입장권(5천 원)은 사진 인화 교환권을 포함하며, 올해는 오후 4시 이전 무료 입장이 가능한 사전 입장권도 처음으로 선보여 방문객들의 선택 폭을 넓혔습니다.
일부 블로거들은 마켓 내부의 먹거리에 대해 긴 줄에 비해 가격이 비싸고 만족도가 낮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롯데월드몰 내부나 송리단길 이용을 권장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마켓 내부에는 크리스마스 굿즈, 소품, 엽서 등 다양한 아이템이 판매되어 구경하는 재미를 더하며, 외부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과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회전목마 등은 웨이팅 없이도 연말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요소로 꼽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