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 당일 여권 만료나 분실로 인해 비행기를 놓칠 위기에 처했을 때, 인천공항에서 긴급여권을 재발급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 많은 여행객에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긴급여권은 일반 전자여권을 발급받을 시간적 여유가 없을 때 긴급한 출국 사유가 인정되면 발급되는 비전자 단수여권입니다. 유효기간은 1년이며, 원칙적으로 1회성 여행에만 사용 가능합니다.
실제 사용자들은 인천공항 여권민원센터에서 긴급여권을 1시간 내외로 발급받아 위기를 모면했다고 전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여행 준비를 늦게 했거나 여권 만료일을 확인하지 못했다는 이유만으로는 발급이 거절될 수 있습니다. 국외 가족 사고, 친족 사망, 사업상 긴급 출장, 출국 직전 여권 분실 등 긴급 사유가 증명되어야 발급이 가능합니다.
긴급여권 발급 시에는 여권발급신청 사유서, 여권용 사진, 신분증, 항공권 예약 내역, 긴급 사유 증빙 서류 등이 필요합니다. 특히 긴급여권은 일부 국가에서 입국을 불허하거나 비자 발급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출국 전 반드시 해당 국가의 긴급여권 인정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