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의 이택수 대표는 언론 보도와 관련하여 기자들에게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는 특정 언론사의 보도가 리얼미터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불공정한 내용을 담고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조선일보와 중앙일보의 기사에 대해 거짓 인터뷰 인용, 응답자 전화번호 재활용 의혹 제기, 그리고 특정 정당 지지율 관련 편향된 보도 등을 문제 삼았습니다.
이택수 대표는 조선일보 기자가 배종찬 소장의 인터뷰를 인용했으나 실제 통화 사실이 없었음을 지적하며, 응답자 전화번호 재활용 의혹에 대해서는 여심위에서 엄금하는 패널조사 방식이라며 근거를 요구했습니다. 또한, 중앙일보 기자가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리얼미터 조사만을 특정하여 기사를 작성한 것에 대해 과거 정부와 동일한 조건에서 비교 평가해야 하는 여론조사의 특성을 무시한 의도적인 보도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러한 논란은 여론조사 기관이 직면하는 숙명적인 문제로, 조사 결과가 특정 진영에 불리하게 해석될 경우 공격의 대상이 되기 쉽습니다. 이택수 대표의 법적 대응 시사 발언은 여론조사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지 지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언론의 해석과 보도 방식은 대중의 인식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객관적인 사실 확인과 균형 잡힌 시각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