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이경이 2026년 개봉 예정인 영화 '세대유감'에서 정재영과 오컬트 코미디 부자로 호흡을 맞추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조상신을 달래려는 아버지와 조상 귀신을 퇴마하려는 아들의 상반된 이야기를 다루며,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에 초청되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이경은 자신의 인생을 가로막는 조상 귀신을 퇴마하려는 장남 봉덕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했습니다.
한편, 이이경이 주연을 맡은 한국-베트남 합작 영화 '엄마, 집으로 돌아와요'는 현지에서 기대 이하의 흥행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이이경은 개봉 전 베트남 현지에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며 무릎까지 꿇는 열의를 보였으나, 외국 대작 영화들의 강세 속에서 박스오피스 10위권 밖으로 밀려났습니다. 현지 언론은 흥행 부진의 원인을 배우의 연기보다는 이야기의 완성도와 서사 전개의 부족함에서 찾았으며, 이이경의 절제된 정극 연기 변신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습니다.
'엄마, 집으로 돌아와요'에서 이이경은 코믹한 이미지를 벗고 상실감과 외로움을 가진 인물을 섬세하게 표현하여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습니다. 반면, 차기작 '세대유감'에서는 정재영과의 유쾌한 부자 케미를 통해 오컬트 코미디 장르에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처럼 이이경은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넘나들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