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발표된 부활 8집 앨범 《새,벽》에 수록된 ‘Never Ending Story’는 이승철과 부활의 재회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15년 만에 다시 만난 이승철과 김태원의 협업으로 탄생한 이 곡은 한국 록 발라드의 명곡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승철의 데뷔 40주년 기념 콘서트가 KBS에서 방영되며 다시금 많은 이들의 추억을 소환하고 있습니다.
‘Never Ending Story’의 가사는 멀어진 누군가를 그리워하며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뿐만 아니라, 김태원이 가족과 떨어져 지내며 느낀 그리움이 곡에 영향을 주었다는 점을 알고 들으면 더욱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잔잔한 피아노로 시작하여 오케스트라 사운드까지 더해지는 록 발라드 장르의 전형적인 구성을 따르고 있습니다.
이 곡은 이승철 특유의 애절하면서도 힘 있는 목소리가 김태원의 서정적인 멜로디와 가사와 만나 시너지를 발휘합니다. 부활 시절의 이승철 목소리가 특히 좋다는 평이 많으며, 세월이 흘러도 촌스럽지 않은 명곡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 곡의 탄생 배경과 가사의 깊은 의미를 되새기며 감상하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