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해진은 최근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1,690만 관객을 동원하며 다섯 번째 천만 영화를 기록하고 제62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의 연기력과 소탈한 매력은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특히 '삼시세끼'를 통해 '참바다'라는 별명까지 얻었습니다. 현재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에서 활동 중이며, 2026년 9월 개봉한 영화 '암살자(들)'에서도 형사 철구 역을 맡아 열연했습니다.
유해진의 고향은 충청북도 청주로, 1970년 1월 4일 4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중학교 2학년 때 추송웅 배우의 연극을 보고 연기의 꿈을 키웠으나, 집안 형편으로 예술고등학교 대신 청주의 극단에서 활동했습니다. 두 차례 연극영화과 입시 실패 후 다른 대학 의상과에 진학하기도 했지만, 군 복무 중에도 연기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27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에 재도전하여 입학했습니다. 당시 부모님의 걱정에도 불구하고 연기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며 학업에 매진하여 장학금까지 받았습니다.
그는 졸업 후 극단 목화에서 연극배우 생활을 하며 류승룡과 함께 막노동을 하는 등 무명 시절을 보냈습니다. 영화 '블랙잭'으로 스크린에 데뷔한 이후 '타짜', '베테랑', '파묘'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믿고 보는 배우로 성장했습니다. 특히 최근 영화 '암살자(들)' 관련 논란으로 자택 주소가 노출되는 사건이 있었으나, 대중은 오히려 그를 두둔하는 여론을 형성하며 배우 유해진에 대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