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알뜰폰은 우정사업본부가 운영하는 공공 판매 채널을 통해 여러 중소 MVNO 사업자들의 요금제와 단말기를 위탁 판매하는 서비스입니다. 알뜰폰은 기존 이동통신사의 망을 임차하여 운영하므로 통화 품질은 동일하면서도 요금은 20~30%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많은 소비자들이 관심을 가졌습니다. 특히 우체국이라는 국가 기관이 주는 심리적 신뢰감과 오프라인 대면 창구의 장점 때문에 중장년층에게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2014년 당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우체국 알뜰폰 단말기 구매 시 선택지가 매우 제한적이었으며 대부분 중고폰 위주로 판매되었다는 점이 공통적으로 언급되었습니다. 일부 블로거는 중고폰임에도 새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평가했지만, 다른 블로거는 각 통신사별 2개 사업자마다 3개의 핸드폰만 판매하는 등 종류가 적다는 점을 단점으로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기존에 사용하던 핸드폰으로도 개통이 가능했으나, 통신망 제공자가 맞는 폰이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되었습니다.
우체국 알뜰폰 가입 시에는 SKT, KT, LGU+ 통신망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며, 통신망별로 제휴된 MVNO 사업자와 요금제 구성이 다르므로 본인에게 맞는 혜택과 데이터량을 기준으로 비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데이터 사용량이 적은 어르신이나 초등학생 자녀를 위한 초저가 요금제부터 다양한 프로모션 요금제가 시기에 따라 수시로 변경되므로, 가입 시점에 우체국 알뜰폰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