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국에서는 이병헌과 신민아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가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며 깊은 감동과 위로를 주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제주도를 배경으로 다양한 인물들의 현실적인 삶과 사랑, 상처를 따뜻하게 그린 힐링 드라마로,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 14.6%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2022년 4월 9일부터 6월 12일까지 tvN에서 방영된 20부작 옴니버스 형식의 휴먼 드라마입니다. 이병헌(이동석 역), 신민아(민선아 역) 외에도 차승원, 이정은, 한지민, 김우빈, 김혜자, 고두심, 엄정화 등 14명의 주연 배우들이 출연하여 각자의 사연을 풀어냈습니다. 특히 장애인과 우울증 등 민감한 소재들을 왜곡 없이 동등한 사회 구성원의 삶으로 담아내 극찬을 받았으며, 다운증후군을 앓는 정은혜 작가와 청각장애인 이소별 배우가 직접 출연하여 진정성을 더했습니다.
블로거들은 이 드라마가 잔잔하게 흘러가지만 인물들의 감정선이 깊어질수록 웃음과 눈물, 위로를 함께 느끼게 한다고 평가합니다. 특히 '사람마다 말하지 못한 사연 하나쯤은 있겠구나'라는 공감과 함께, 누구의 삶도 완벽하지 않지만 그래도 함께 살아간다는 메시지가 오래 기억에 남는다고 언급합니다. 마지막 회에서 이병헌이 엄마를 부둥켜안고 오열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