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의원은 여수시의회에서 무소속으로 활동하며, 특히 제9대 의회 출범 당시 약속했던 '상생과 협치'가 실제 의정 운영에서 충분히 구현되지 못하고 있음을 지속적으로 지적해왔습니다. 그는 소수 의견 존중과 시민 중심의 의회 운영을 강조하며, 정책 결정의 기준은 정당의 이해관계가 아닌 시민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에 두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이러한 입장은 의회 내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고 시민을 위한 진정한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그의 정치 철학을 보여줍니다.
송하진 의원은 여수국가산단 위기 극복 특별위원회 구성 과정에서 소수 의견이 배제된 사례를 들며 협치 부재를 비판했습니다. 또한, 그는 본인의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상임위원회에서 사보임된 것에 강하게 반발하며 피켓 시위를 벌이는 등 의회 민주주의의 원칙 훼손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반면, 일부에서는 의회 운영의 효율성을 위한 결정이었다는 입장을 보이기도 하여, 송 의원의 주장은 의회 내 다양한 의견 충돌과 갈등의 단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송하진 의원은 3선 중진 시의원으로서 풍부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4선에 도전하며 생활밀착형 공약을 제시하는 등 현장 중심의 정치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그는 미평·둔덕·삼일·묘도 지역의 주차 환경 개선, 연등천 정비, 국가산단 배후 지원 확대 등 주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 추진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는 보여주기식 정치보다는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내는 현장형 시의원의 면모를 부각합니다.